이번 시간에는 출고 빠른 차 TOP 5을 소개합니다. 최근 반도체 이슈 때문에 차량을 주문하면 신차를 받을 때까지 1년 넘는 기간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차가 필요한 사람은 대기 기간 짧은 세단 및 SUV 열 가지 차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출고 빠른 차 TOP 5
출고 빠른차 다섯 가지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SUV 차 5가지와 승용차 5가지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옵션을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출고기간이 달라질 수 도 있으니, 이념 유념하셔서 포스팅 보시면 되겠습니다.
출고 빠른 SUV
1. 현대 팰리세이드
대형 SUV 아빠들의 차라고 불리는 현대 팰리세이드도 비교적 짧은 출고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 4주 안에 신차를 받아 볼 수 있는데요. 팰리세이드 차 자체가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다 보니 신차가 빠른 속도로 나오는 편입니다.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다르며 3867~6028만원 입니다.
2. 기아 모하비
기아의 모하비 같은 경우에도 차를 금방 받아볼 수 있습니다. 5~7주 정도면 원하는 옵션의 모델을 신차로 받을 수 있습니다. 모하비는 준대형 SUV로 4958~5871만 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복합 연비는 9.3km로 대형 suv 답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3. 현대 캐스퍼
가장 빠르게 출고가 되는 차량은 현대의 캐스퍼입니다. 구매를 결정하면 2~4주 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도 캐스퍼가 은근 많이보이는데 디자인이 상당히 이쁘더라고요.
생각보다는 좀 작은 편이라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쁘고 특별한 경차를 구매하기 원하신다면 현대 캐스퍼도 좋은 대안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출고 빠른 세단
1. 현대 소나타
가장 빨리 신차를 받을 수 있는 차는 현대의 소나타입니다. 소나타는 옵션을 어떻게 고르더라도 2달 내에는 신차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하이브리드 차량은 제외입니다.
최근 인기가 많은 친환경 자동차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대부분 출고가 매우 늦은데요. 인기 많은 SUV는 1년 넘게 걸리는 반면에 그래도 소나타는 6개월 정도면 신차가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르노 SM6
르노 코리아의 자동차는 대부분 출고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고 빠른 차를 원하신다면 르노 자동차도 옵션이 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그나마 가장 인기가 많은 SM6를 소개해 드립니다.
SM6는 1~2개월 정도면 신차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르노 코리아에서는 연말까지 4%대 차종 전액 할부를 시행하고 있으니 구매에 관심 있으시다면 잘 알아보셔서 신차를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친환경 자동차일수록 출고기간 길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같이 친환경 자동차일수록 출고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공급이 늦어지는 이유가 있으며, 또 차량에 적용되는 기술들이 많아 비교적 많은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신차를 빨리 받고 싶다면 내연기관의 차로, 그리고 마이너스 옵션을 통해서 구매한다면 될 것이며, 현대나 기아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차량을 구매한다고 하면 출고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출고 빠른 차 SUV 및 세단 TOP5를 안내드렸습니다. 최근에는 모델 및 옵션에 따라 신차 출고되는 기간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내연기관 모델은 유지비가 또 많이 드는 측면이 있어서, 본인의 상황을 잘 고려해 보시고 구매할 차를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